공모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다.
응모작은 10월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 및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 당선자는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5년 처음 제정됐다.
제6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은 서울아산병원 조현정 전공의의 ‘흉터가, 사랑스러웠다’가 선정된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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