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인하대학생 대상 '세관인턴십 과정' 운영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4일부터 5주간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인하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과정은 화물․통관․심사․조사분야에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배치하고 세관행정에 대한 교육과 실무를 병행, 국제비즈니스 지역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세관에 따르면 인하대학교에서 엄선해 추천된 이번 대학생들은 무역이론 및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까지 겸비한 우수한 인재들로서 누구보다도 학습의욕이 높다.

세관은 5주간의 인턴십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인하대학교에서 6학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진 세관장은 “이번 인턴십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통관과 무역에 관한 실무를 익혀 국제비즈니스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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