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英 태참 자동차 수리기술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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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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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상직원과 정비기술지원센터 연구원, 서울정비조합 운영진이 영국 런던에 위치한 태참 기술연구소에서 사고 차량 손상 평가기법에 대한 연수를 받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서울특별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영국 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센터 태참(Thatcham)에서 공동 기술연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25일 체결된 삼성화재와 서울정비조합 간 상생협력 양해각서(MOU)의 일환이다.

삼성화재 보상직원과 정비기술지원센터 연구원, 서울정비조합 운영진 등 총 10명은 태참에서 ▲사고차량 손상평가 기법 ▲친환경(하이브리드․전기 등)차 수리기술 ▲자동차 경량차체 알루미늄 외판 판금․도장 수리기법 ▲복합재료 등 신소재 적용 차량 외판수리 ▲정비공장 대고객 서비스 및 효율 등 수리 품질 향상에 관한 기술연수를 진행한다.

삼성화재와 서울정비조합은 해외 기술 연수 이후 선진사의 기술교육 프로그램 모델과 수리기술 노하우를 국내 정비공장에 도입, 전파해 수리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선진사 모델 도입을 통해 정비공장의 운영 효율을 증대시키고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차 사고로 인한 보상처리에 회사와 정비공장, 고객 모두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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