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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왼쪽), 이효리[사진 =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 6월 30일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김진아와 가수 이효리가 오랜 세월을 초월한 도플갱어 스타로 새롭게 등극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TV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김진아는 MC들로부터 "40대 이효리"라는 칭찬을 받았다.
이에 김진아와 이효리의 사진이 비교, 공개됐다. 사진 속 젊은 시절 김진아와 이효리는 까무잡잡한 섹시한 피부톤, 날카로우면서도 매력적인 눈빛과 반달 눈웃음, 오뚝한 콧날 등이 똑 닮아있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출연진들은 "누가 이효리고 누가 김진아인 줄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 역시 인터넷 상에서 "정말 닮았네요", "사진을 비교해 보니 정말 판박이다", "처음 봤을 때는 나도 누가 누군지 헷갈렸을 정도", "시대를 초월한 도플갱어!!", "시대를 초월한 섹시스타의 만남", "싱크로율 100%다", "두 사람 모두 미모가 대단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후 영화 '수렁에서 건진 내 딸', '밤의 열기 속으로', '삼색 스캔들', '연산일기'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청춘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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