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화원, 中 샤먼(하문)>데이비드 궈 "샹루 그랜드 호텔, 한국인의 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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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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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의 화원, 中 샤먼(하문)>데이비드 궈 "샹루 그랜드 호텔, 한국인의 배려가"

[샤먼=김진영 기자] 샹루 그랜드 호텔은 '샤먼에 찾아오는 백로'라는 뜻을 갖고 있다. 중국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샹루 그랜드 호텔, 호텔을 찾는 한국인에게 어떤 배려를 갖고 있는지 인터뷰해 보았다.


데이비드 궈. 샹루 그랜드 
호텔 최고경영인
데이비드 궈 샹루, 그랜드 호텔 사장

-샤먼은 곳은 어떤 곳인지

“오륭차, 무의암차, 방차, 대홍포 등 중국의 명차와 불교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휴양도시입니다. 한국인 관광객 중에는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많지만 가족 남녀노소가 와서 함께 지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골프 투어가 적은 4월부터 9월까지는 비수기인데 샤먼의 아름다움을 한국 국민에게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샤먼 그랜드 호텔을 한국 관광객에 소개한다면

“샤먼 관광객이 50%가 찾는 ‘샤먼 그랜드 호텔’은 1,525개의 방이 있는 중국에서 가장 큰 호텔입니다. 1호와 2호 객실이 있으며 회의나 비즈니스 단체를 받고 있습니다. 수천명의 회의단도 문제없이 숙박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호텔을 2번째 변신을 모색 중입니다. 40억 위안을 투자해 2013년에 완성 예정인 2차 프로젝트가 그것입니다. 이것이 끝나면 우리 호텔은 먹고, 자고, 놀고, 쇼핑하는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샤먼의 랜드마크가 될 것 입니다. 쇼핑도 명품에 치우치기보다 샤먼의 특유의 상품과 대만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국 관광객에 배려하는 부분은

“해외 여행때 가장 불편한 것이 언어 소통입니다. 저희는 한국 종업원이 따로 있어 손님이 불편이 없게 온 힘을 기울입니다. 조식 식단에도 한국 입맛에 맞는 ‘김치’를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또한 개별 관광객에게는 샤먼 대학 100여년의 역사와 숙장화원 등 문화를 소개하려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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