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광진구와 도.농 교류 협약

김선교 양평군수(사진 왼쪽)와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5일 서울 광진구청에서 광진구와 도·농 교류 활성화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조인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구매·홍보활동과 청소년 농촌체험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 행정우수사례 벤치마킹, 긴급 재해·재난 시 복구지원, 문화·체육분야 교류, 직능단체·읍면 자매결연 추진 등 교류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광진구에서 40분내로 진입이 가능해 광진구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서로가 상생하는 도농 교류가 되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