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저소득층 자활.자립지원 사업 추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자활사업 참여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차상위는 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차상위자활로 선정이 돼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에서 지원하는 자활사업에는 △지자체 사업인 복지도우미 및 근로유지형 사업 △희망리본프로젝트(취․창업지원)사업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 및 자활공동체 △저소득층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이 있다.

또한 일하는 수급가구의 탈수급 유인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형성사업인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추진해 본인이 적립한 금액의 확정금리 4.7%와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을 3년간 지원하고 있다.

탈수급 시 적립금의 전액을 지급하며 탈수급을 못했을 경우에도 3년간 성실히 저축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그간 적립된 본인적립금에 확정금리 4.7%를 적용.지급한다.

구 관계자는"향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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