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인도서 한류콘텐츠 소개 로드쇼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7~8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로드쇼 ‘랑데부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재웅 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흥 시장인 인도와 콘텐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11억 인도인이 한국 드라마, 가수에 열광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케이블TV 채널사업자(PP)인 KBSN과 아리랑TV,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인 로이비쥬얼과 어린농부, 게임기업인 인버드게임즈와 픽스코리아, 인터세이브 등 모두 10개사가 참가해 인도 바이어를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 및 콘퍼런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드쇼 마지막 날인 8일 저녁에는 뉴델리 소재 대규모 공연장에서 그룹 쥬얼리와 팝핀현준, 인도 전통 댄스공연팀 등이 함께 출연하는 케이팝(K-POP)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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