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는 경주대회 연습주행이 진행되며, 10일에는 결승 등 본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경주대회 △동호회 주행 △F3 포뮬러카·카트 시범주행 △사파리 체험 △모터바이크 스턴트 쇼 △해군 3함대 사령부 군악대 및 치어리더 공연 등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F1 머신 모형과 함께 시상대 포토존이 설치되며, 슈퍼카 및 슈퍼바이크 전시, 핸드프린팅 등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10일 오전에는 ‘F1대회 성공기원 달리기대회’가 개최되며, 오후에는 F1 경주장 및 대회 D-100일 기념행사를 소재로 한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F1대회조직위원회 박종문 사무총장은 “F1 경주장에서 개최되는 D-100일 기념행사는 201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남 도민 모두의 염원을 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