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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회장은 “ICC 집행위원 활동을 통해 세계경제 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대변하는 등 국내 기업의 대외 위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연임의 소감을 밝혔다.
국제상업회의소는 1919년 1차 세계대전 후 세계경제 부흥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경제계가 모여 조직한 국제기구로서 ‘경제계의 UN’으로 불린다.
한국은 지난 1951년 대한상의가 ICC에 가입했고, 현재 기업 및 전 세계 130여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ICC는 최근 G20 자문그룹을 구성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경제계의 의견 개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영대 회장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함께 ICC의 G20 자문그룹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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