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혼조 두바이유 106.52弗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연출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1.42달러(1.35%) 오른 106.5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같은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4달러(0.24%) 내린 96.65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01달러(0.01%) 올라간 113.62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가격 상승에 따라 올랐다.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7달러(0.55%) 오른 121.07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배럴당 1.15달러(0.92%) 상승한 배럴당 125.76달러에, 등유도 1.23달러(0.99%) 올라간 125.0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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