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노후에 대한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연령층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닷컴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연금식 보험에 가입한 연령층은 30대가 54%로 가장 많았으며, 40대(25%)와 20대(18.3%), 50대(4.5%)가 그 뒤를 이었다.
연금보험에 대한 관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 상반기 가입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4%나 급증했다. 이는 2009년에 비해 53% 증가에 그친 2010년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연금저축보험은 10년 이상 납입 후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돌려받는 보험상품이다. 예를 들어 12년간 월 35만원씩 납부 시 퇴직 후 매달 155만원 정도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노령화 사회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롯데닷컴은 ‘롯데닷컴 My보험’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금저축손해보험 삼성화재 연금보험 아름다운생활(1106.8)’과 ’현대해상 하이라이프 노후웰스보험(Hi1106)이 대표적 인기 상품이다.
특히 상품 가입 전 적당한 월 보험료와 수령액을 손쉽게 계산해볼 수 있도록 ‘예상 연금액 알아보기’ 메뉴를 추가해, 총 수령 연금액과 예상 소득 공제액 등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닷컴 서윤아 인터넷 보험센터장은 “연금저축보험 가입 시 수익률, 현재적용이율, 소득공제혜택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데, 롯데닷컴 My보험에 새롭게 추가된 ‘예상 연금액 알아보기’ 메뉴는 그런 점에서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