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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홍보관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마곡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마곡홍보관을 다양한 업무기능을 갖춘 복합업무공간으로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SH공사는 그동안 마곡홍보관이 마곡지구에 대한 홍보업무에 집중돼 왔으나 올 하반기 산업단지 분양을 앞두고 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유치 상담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곡사업관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택지조성 사업이 본격 시행되고 있고 친환경 주거단지(15개단지 1만1353가구) 중 9개 단지(6790가구)가 오는 9월부터 착공됨에 따라 마곡지구의 주택건설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마곡홍보관은 리뉴얼 공사를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문을 닫은 뒤 오는 9월 마곡사업관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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