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과 해병대 관계자들이 출석한 가운데 열리는 긴급회의에서는 지난 4일 발생한 해병대 총기사건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 발표를 놓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관심사병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과 무기 및 탄약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필요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최근 국방부가 민간단체에 예비군훈련장을 위탁 운영토록 해 고교생 이상 국민이 유료 실탄 사격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방침을 놓고서도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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