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규 메리츠화재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6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메리츠 아츠봉사단 2기 선발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송진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메리츠 아츠(Arts)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클래식 앙상블 부문 ▲카이스트 오케스트라(한국과학기술원) ▲FORTE(경기과학고) ▲실로암만돌린(이화여대), 합창 부문 ▲에벤에셀(한양사대부고), 뮤지컬 부문 ▲브로드웨이(중앙대), 아카펠라 부문 ▲Yayan1(연세대) 등 최종 선발된 6개팀이 참석했다.
이들에게는 각 팀 당 150만 원씩,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앞서 아츠봉사단 2기 모집에는 대학생 동아리 22팀과 고등학생 동아리 15팀 등 총 37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재능과 열정이 탁월한 전국 고등학교, 대학교 예술동아리 6팀을 뽑아 상금과 동아리 운영금을 후원하고 전문 아티스트의 마스터클래스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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