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수도관리단 QR코드 검침으로 신뢰높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수도관리단은 내달부터 양주시 관내 총 14,756개의 급수전 검침시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휴대 정보 단말기)를 활용한 QR코드 검침이 전면 시행된다.

QR코드 검침은 양주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계량기 등 검침시 검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검침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입된 것으로, PDA 단말기로 QR코드 스캔 후 검침정보화면에 계량기 지침값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QR코드 검침 시행을 위하여 고객관리사(검침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QR코드를 급수 수용가의 건물외벽(새길주소 명판)에 1장, 보호통 내부에 1장 총 2장씩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QR코드 검침이 시행되면 검침 신뢰성 확보뿐만 아니라 고객 방문시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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