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상, 17일 한국 방문 최종 조율"

  • 北비핵화 문제 논의 전망

(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일본의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외무상이 오는 17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최종 협의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마쓰모토 외무상이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한국 측과 최종 조율중이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북한의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마쓰모토 외무상이 방한하면 3월 취임이후 첫 한국 방문이다. 일본 외상으로는 올해 1월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당시 외무상이 한국을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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