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美 3개월 연속 판매 1위

  • 미국서 3개월 연속 2만대 이상 판매…6월 판매 종합3위

쉐보레 크루즈(한국GM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가 3개월 연속 미국시장 준중형차 부문에서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는 올해 4월 판매 1위에 올라 3개월 연속 2만대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미국시장 전 차종 판매실적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미국 자동차 전문 기자와 디사이시브 미디어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도시형차(Urban Car of the Year)’를 비롯해 캐나다 자동차 언론협회 선정 ‘최우수 소형차’, 워즈오토 ‘2011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 톱10’, 인도 카웨일의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 동유럽 오토베스트의 ‘올해 최고의 차’ 등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한국GM 판매·A/S·마케팅 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한국GM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집약된 쉐보레 크루즈가 전 세계 자동차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판매 실적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며 “최근 국내시장에 출시된 해치백 모델의 가세와 함께 크루즈는 국내외에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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