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중국 산둥성 짜오좡(棗庄)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부 수십명이 매몰된 가운데 중국 당국에서 1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구조작업으로 당시 매몰돼 있던 광부 91명 중 60여명은 이미 안전하게 구출됐으며, 나머지는 아직까지 갱내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짜오좡(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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