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보건복지부, 독거노인 사랑잇기 협약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7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배재건 신한생명 부사장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콜센터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한 방문 활동, 안부전화 서비스를 통해 100만 명이 넘는 전국 독거노인들의 고독사(死)를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콜센터 상담원 중심으로 주 2~3회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 서비스를 실시해 노인들이 정서적 고립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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