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완구업체 손오공이 제 2회 ‘메탈베이블레이드 아시아 챔피언십 2011’ 국가대표 예선전을 9일부터 진행한다.
메탈베이블레이드 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새로운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았다.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전국적으로 팽이열풍을 일으키며 각종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이러한 열기는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제2회 ‘메탈베이블레이드 아시아 챔피언십2011’ 국가대표 예선전은 오는 9일 광주(롯데마트 수완점)와 대전(홈플러스 둔산점)을 시작으로 대구(이마트 만촌점)와 부산(홈플러스 아시아드), 서울(이마트 신도림)에서 매주 토·일요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4일부터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가대표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탈베이블레이드 아시아 챔피언십2011’ 국가대표 예선전은 4세부터 13세까지 유·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회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 또는 현장에서 직접 접수해 선수 등록하면 된다. 대회는 주니어·레귤러 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국가대표 결승 출전 자격 부여와 함께 상장과 한정팽이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8월 21일에는 본 대회인 제 2회 ‘메탈베이블레이드 아시아 챔피언십2011’이 일본 아론 교토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와 학부모들의 참가경비는 회사가 모두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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