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10달러 넘어서…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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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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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상승해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는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3.42달러(3.15%) 오른 111.89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47달러(2.50%) 내린 96.20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26달러(0.21%) 내려간 118.33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가격 상승에 따라 큰 폭으로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4.59달러(3.77%) 오른 126.24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3.73달러(2.92%) 상승한 131.30달러에, 등유도 3.42달러(2.69%) 뛴 130.3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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