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는 이날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함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당뇨병을 주제로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펼쳤다.
10번 타자 부스 운영과 모금 활동, 10번 타자 포토존, 당뇨병 인식 제고 퀴즈 등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 경기장 안팎에서 ‘당뇨병 환자의 10번 타자가 되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관련 시설물을 설치해 당뇨병 환자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박성우 당뇨병학회 이사장은 “이번에 진행한 캠페인이 당뇨병과 당뇨환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전환하는 작은 계기가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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