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주에 한 차례 방송되는 동포사랑뉴스는 재단의 지원사업과 교육정보, 관련 행사 등 탈북자에게 유용한 내용의 맞춤 정보를 모아 전달한다.
또 한국정책방송, 한국직업방송 등과 제휴해 탈북자의 정착 성공 사례와 다양한 직업 정보를 소개하는 ‘기획방송’ ‘교육방송’ 등의 코너도 마련했다.
지원재단 관계자는 “탈북자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보다 간결하고 쉽게 얻을 수 있게 하려고 방송을 시작했다”며 “재단에 근무하는 북한 출신 직원이나 상담을 받으러 오는 탈북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착에 큰 도움이 되는 방송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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