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푸르덴셜자산운용은 11일 '나폴레옹정통액티브펀드' 이름을 '코리아레전드펀드'로 바꿔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푸르덴셜운용이 지난 1999년 '바이코리아펀드'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대표 주식형 펀드로서 '나폴레옹정통액티브'펀드에 이어 두 번째로 펀드명이 바뀌게 됐다.
푸르덴셜운용 측은 이름뿐만 아니라 운용 구조 등 프로세스 전반을 재정비했다고 강조했다.
푸르덴셜윤용 관계자는 "판매사임직원 대상의 펀드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새 펀드명을 갖게됐다"며 "특히 운용조직과 프로세스 전반을 정비했고 1년 간의 실질적인 성과 개선과 안정화를 확인한 후 내놓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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