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6)이 딸 이름을 공개해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오전 7시 55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3.45kg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넷째 딸 출산 후 베컴은 자신의 트위터에 "딸 이름은 하퍼 세븐 베컴이다. 예쁜 막내 딸을 얻게 돼 기쁘다. 세 아들도 여동생이 생겨 정말 좋아하고 있다"며 딸 이름공개와 함께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결혼한 베컴 부부는 브루클린(12), 로미오(8), 크루즈(6) 세 명의 아들과 함께 이번에 딸의 탄생으로 총 네 명의 자녀를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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