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에릭 주연 '스파이 명월' 순조로운 첫방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릭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첫 방송된 ‘스파이 명월’이 전국 기준 9.6%, 수도권 10.1%를 기록했다.

이번 시청률 기록은 전작 ‘동안미녀’의 첫 회 시청률 6.1%(전국 기준) 보다 무려 3.5%P 높은 수치다.

‘스파이 명월’은 북한 한류단속반 요원 한명월(한예슬)이 한류스타 강우(문정혁)와 결혼해 그를 북으로 데려오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한편 ‘스파이 명월’과 같은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MBC ‘미스 리플리’는 14.2%, SBS ‘무사 백동수‘는 12.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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