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벽산건설에 1000억원 수혈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기업개선절차(워크아웃)에 들어간 벽산건설의 채권단이 벽산건설에 1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신한, 국민, 산업은행, 농협은 이번 주 안으로 자금지원 동의서 접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부담금은 신한은행이 약 490억원, 우리은행은 200여억원 등으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벽산건설은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으로 분류되면서 작년 7월 기업개선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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