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는 올림픽을 주제로 한 마케팅 캠페인 'Go World'를 통해 후원하는 스포츠 선수들과 이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소개하고, 비자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비자는 지난 25년간 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활약,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을 맞아 비자는 장 선수 외에도 마이클 펠프스 (수영), 옐레나 이신바예바 (장대높이뛰기), 앨리슨 펠릭스 (육상)와 같은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을 후원한다.
비자 코리아의 제임스 딕슨 사장은 "올림픽은 열심히 땀흘린 출전 선수들로 인해 그 시작과 끝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비자가 후원하는 올림픽 선수 중에 한국의 장미란 선수가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1986년부터 세계의 선수를 후원해 온 전통을 바탕으로 비자는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기대주들이 생애 최고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 평생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특히 지난 주 발표된 평창의 2018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이라는 기쁜 소식에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자의 후원 선수 선정 과정은 올림픽과 선수의 개인적 인연, 업적, 스포츠 발전에 대한 기여, 활발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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