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출범 이후 1년 7개월 만에 1242명에게 200억원을 지원하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 3월 서울 양천구 일자리지원센터 내 지부를 추가 개설하면서 인천, 부산, 경기 안양, 서울 망우, 충북 청주, 경남 창원·마산, 경북 영천, 광주 등 총 9개 지부망을 갖추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 취임 이후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미소금융의 수혜자 발굴, 맞춤형 신상품 출시,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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