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 대출실적 200억 돌파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신한미소금융재단의 대출 실적이 금융권 최초로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출범 이후 1년 7개월 만에 1242명에게 200억원을 지원하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 3월 서울 양천구 일자리지원센터 내 지부를 추가 개설하면서 인천, 부산, 경기 안양, 서울 망우, 충북 청주, 경남 창원·마산, 경북 영천, 광주 등 총 9개 지부망을 갖추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 취임 이후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미소금융의 수혜자 발굴, 맞춤형 신상품 출시,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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