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블리즈컨서 '스타2' 리그 결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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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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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1’에서 ‘2011 세계 배틀넷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과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최대의 오프라인 이벤트다.

오는 10월21일부터 이틀간 블리자드의 대표작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의 게임을 기념하는 행사로 국내에서는 곰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배틀넷 인비테이셔널은 전세계 상위권의 프로급 플레이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블리즈컨의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전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격변’이며 한국에서는 각각 두 팀이 참가하게 된다.

총상금은 30만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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