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이 한-EU FTA 체결을 기념해 14일 ‘유럽명품 초대전’을 열고, 유럽 각국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독일 판매 1위 세탁세제 ‘퍼실’을 비롯해 독일의 주방브랜드 ‘휘슬러 냄비’ 등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독일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홈쇼핑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의 호피 시칠리백도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에트로’의 프리미엄 숄더백·‘펜디’ 로고 선글라스·영국의 유기농 생리대 ‘나트라케어’ 등도 다양한 유럽산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초대전에 소개되는 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7%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특집전 내 구매 합산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테팔 울트라 컴팩트 핸드블랜더’를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윤지환 팀장은 “이달부터 한-EU FTA 체결이 발효되면서 고객에게 바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품들만을 모아 초대전을 준비했다”며 “유럽 유명 상품들만을 모아 꾸민 이번 특집전은 FTA체결 이후 선제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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