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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적되는 수출용 차량들(르노삼성 제공) |
이번 성과에 대해 르노삼성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된 SM5의 유럽시장 인기와 SM3 및 QM5의 꾸준한 주문량 증대가 주효하다고 분석했다.
르노삼성은 올해 수출 누적 40만대를 돌파, QM5 반제품 수출 개시, 상반기 최대 누적 수출 기록 등 달성했다. 출범 당시 192대로 시작한 수출이 지난해 11만5783대를 기록하며 600배 이상 신장한 것.
르노삼성은 이 같은 수출 증대를 통해 내수와 수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아시아 허브로써 입지를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르노삼성 나기성 전무는 “상반기의 최대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국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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