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내포 신도시내 중심상업용지 일부를 분양공고한 결과 홈플러스가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내포 신도시는 내년 1만5000명을 시작으로 2015년 5만명, 2020년 1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생활권에 필수적인 대형마트를 유치한 것.
홈플러스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의 발전가능성과 기대수요를 충분히 검토해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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