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2011년 중국 500대 기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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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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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진형 기자) 포브스(Forbes) 선정 2011년 중국 500대 기업의 명단이 13일 정식 발표되었다고 중신왕(中新網)이 전했다.

중국 500대 기업에는 중국석유화학(中國石化), 중국석유천연가스(中國石油), 중국이동통신(中國移動通信)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고, 순익에서는 중국공상은행,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건설은행이 앞자리를 차지했다.

중국 500대 기업 명단에 들어간 기업의 최저 영업이익은 12억 위안에 달했으며 이번에 중국 농업은행 등 45개 기업이 새로 진입했다. 금년 중국 500대 기업의 총수입액은 18조9,000억 위안에 달했고 이는 전년도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서 중국 GDP의 47%를 차지했다.

중국석유화학(中國石化·SINOPEC)은 작년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명단 내 모든 기업 중 오직 9개 기업만이 손실을 기록하였다.

1위부터 10위는 각각 중국석유화학(中國石化), 중국석유천연가스(中國石油), 중국이동통신(中國移動通信), 중국철도(中國中鐵), 중국철도건설(中國鐵建), 중국생명보험(中國人壽保險), 공상은행(工商銀行), 중국건축(中國建筑), 건설은행(建設銀行),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가 각각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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