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가능성 "하아, 또 오는구나"…당국 특별한 대책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3 2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슈퍼 태풍 가능성 "하아, 또 오는구나"…당국 특별한 대책없어

유승관 기자

연일 장맛비로 한반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슈퍼 태풍'이 올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한숨짓게 한다.


최근 기상청은 태풍에 공급되는 수증기가 풍부해졌고 중국을 거치지 않는 '슈퍼 태풍'이 한반도로 바로 올 가능성과 태품 발생이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할 때 '경력한 태풍'을 예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풍센터도 올 7~9월 태풍이 2~3개 우라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당국은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아 슈퍼 태풍이 강타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

'슈퍼 태풍'은 중심 부근의 풍속이 초속 65m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아직 한반도는 경험이 없으며 공식 용어도 없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