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인터, 상장 첫날 공모가의 70%↑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상장 첫날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시초가 대비 8.25% 높은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6만5000원 보다는 71.54% 비싼 가격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날 공모가대비 58.46% 오른 10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하자마자 증권가의 목표가를 상회하는 셈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가를 10만원을 제시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인수를 확정한 톰보이도 경영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1700억원 내외의 신규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전세계 소매업체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돋보이는 업체는 명품브랜드인 것을 감안하면 명품유통의 강자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망이 밝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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