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삼성증권은 19일까지 최고 연 27%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얼리버드(Early Bird) ELS 5937회'는 현대중공업·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첫 조기상환일인 4개월 후에 두 자산이 기준가보다 90% 이상이면 연 27%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일까지 두 종목 모두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5.6% 수익을 지급한다. 단, 40% 이상 하락하거나 만기 상환조건에 미달되면 두 기초자산 가운데 더 많이 하락한 종목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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