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분기에도 실적개선 지속 예상"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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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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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19일 SBS에 대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2분기 잠정 영업이익 238억원·순이익 19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2분기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광고 판매와 콘텐츠의 해외수출이 지속돼 사업수익도 호조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종수 연구원은 "민영 미디어렙 도입은 6월 임시국회에서 법제화에 실패하면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쳤다"며 "민영 미디어렙은 9월 정기국회 이후에나 법제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종합편성채널이 2012년부터 본방송을 시작하면서 미디어렙을 거치지 않고 직접 광고를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간 규제의 형평성 차원에서 연내에 민영 미디어렙 법제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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