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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진휘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하루 동안 6만63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 수 700만8807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날 54만,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300만, 13일 만에 600만을 돌파하며 쾌속 흥행 질주를 이어온 ‘트랜스포머 3’의 700만 돌파는 개봉 21일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올해 최단 기간, 최고 흥행 속도며 전편 ‘트랜스포머’보다는 11일, ‘트랜스포머 2: 패자의 역습’ 보다는 5일이나 빠른 기록으로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에 700만 돌파다.
‘아바타’에 이어 외화 흥행 2, 3위를 기록하고 있는 2편의 744만, 1편의 743만의 기록 역시 이번 주가 지나면 ‘트랜스포머 3’가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트랜스포머 3’는 지난달 29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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