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브랜드 충성도 조사 첫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9 1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자동차 정보업체 켈리블루북 조사 혼다-도요타-포드-스바루 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미국 내 브랜드 충성도 조사에서 첫 1위에 올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중고차 정보업체 켈리블루북(www.kbb.com)이 18일(현지시각) 발표한 ‘2011년 2분기 브랜드 충성도(brand loyalty) 조사에서 현대차가 분기 기준 첫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충성도 조사는 기존 고객의 재구매 의사를 묻는 것으로, 기존 고객의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는 걸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 고객 52.3%는 다음 신차 역시 같은 브랜드를 사겠다고 답했다. 2위는 혼다(49.7%), 3위는 도요타(47.7%), 4~5위는 포드(45.4%)와 스바루(44.8%)가 각각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2월 월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이번이 첫 1위다.

한편 켈리블루북은 지난해 말 2011년 중고차가치(best resale value) 조사에서 스바루(일반)와 BMW(럭셔리)를 꼽은 바 있다. 베스트 10 모델에는 렉서스 및 도요타가 4개, BMW가 2개, 스바루와 혼다, 아우디, 지프가 각 1개씩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