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에 직접투자를 안방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추천했다.
이 증권사 HTS는 지난 2001년 일본주식중개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2007년 중국, 홍콩 등으로 서비스 가능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업계 최대인 32개국의 주식·상품 상장지수펀드(ETF)·해외채권 등 다양한 상품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 투자성향과 매매패턴에 따라 'eFriend Plus'·'eFriend Pro'·'eFriend Force'·'eFriend Smart+'·'eFriend Easy'·'eFriend Speed'·'eFriend Web' 7가지로 나뉜다.
'eFriend Plus'는 편안하게 거래를 원하는 일반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다. 'eFriend Pro'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HTS이고, 'eFriend Force'는 국내외 모든 파생상품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eFriend Smart+'는 스마트폰 전용 HTS다.
주식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eFriend Easy'와 작은 크기의 빠른 시세와 주문을 위한 'eFriend Speed',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이 연결된 PC에서 사용 가능한 'eFriend Web' 등을 제공한다.
특히 eFriend Pro에서는 증권업계 최초로 멀티디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 종목선정과 매매과정을 편리하고 빠르게 해주는 멀티디스플레이 기능은 다중 모니터를 이용하여 매매하는 투자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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