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고가사치품 검사강화 등 휴대품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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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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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19일 원활한 휴대품 통관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달 말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 6월 주2회로 일시적으로 축소 운항되었던 무안↔상해 노선은 오는 20일부터 주4회로 증편됐고, 칼리보(필리핀), 마카오 등 신규 전세기 취항으로 국제선 운항이 늘어날 전망이다.

세관은 전세기 운항 등 늘어난 항공 수요에 대비하여 새벽 시간대 등 상시 휴대품 통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비상 근무조를 편성․운영해 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국시 여행자가 반입하는 모든 휴대품에 대해서는 과학검색장비를 통해 신속하게 검사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8월말까지 휴대품검사 강화기간으로 설정하고 동행자를 이용한 고가명품의 대리반입 행위, 마약·총기류, 국민건강 위해물품 밀반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검사율 상향 조정 등 정밀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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