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구간 조사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9 14: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정부가 개통 후 한 달도 채 안돼 잇단 고장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징후고속철) 노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국무원은 징후고속철의 안전성에 위험요소가 되는 불법 구조물과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에 착수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과 철도부는 공동으로 2개의 조사팀을 꾸려 이달 말까지 징후고속철 1318㎞ 구간을 대상으로 `제거할 필요가 있는 불법 구조물과 고속철에 위험요소가 되는 산업활동‘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조사팀은 또한 안전점검을 위해 고속철 주변에 대한 채굴, 채석, 발파 및 고속철 주변 하상에 대한 준설작업 등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국무원은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