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근접통신(NFC)사업은 올해부터 가시적 성과가 나오기 시작해 내년부터 매출 10%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구축을 내년부터 공항·열차·터미널 발권과 탑승수속 간 소화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태성 연구원은 “현대차는 안드로이드 기반 차량용 앱개발과 앱스토어 구축과 운영을 할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터 수익을 인식하기 시작해 내년에는 올해 대비 100% 수익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SK텔레콤에 유심칩을 공급해 왔으며 LG유플러스 4세대 롱텀에벌루션(LTE) 단말기 유심칩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며 “LG유플러스는 기존 CDMA(유심칩 불필요)방식을 사용했으나 4세대 LTE방식을 도입하면서 유심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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