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수주액 1284억 가운데 플랜트 수주액은 30%인 470억원”이라며 “2008년 1분기 400억원을 상회하는 사상최고 수주액으로 플랜트 단조품 시장이 호황기 진입을 반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 1280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 8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2분기부터 급증한 플랜트 부품 수주효과가 3분기부터 나타나면서 영업이익률이 10%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플랜트 단조품 수주 증가와 천연가스 발전소 투자확대에 따른 반전 플랜트용 수요확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플랜트 단조품중 압력용기, 쉘, 튜브시트 등 대형단조품들은 경쟁업체가 적고 마진율이 높아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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