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무 연구원은 "모듈 가격 하락으로 독일 태양전지 산업의 연간 내부수익률(IRR)이 빠르게 회복되어 독일이 단기적으로 태양전지 산업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모듈업체 가동률이 40%대로 낮아지는 반면 설치는 회복되면서 재고가 소진돼 모듈 가격이 안정화 될 전망"이라며 "모듈 가격 급락으로 고효율 태양전지 확대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고순도 폴리실리콘 요구 증가로 OCI와 후발업체의 차별화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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