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2012년 11월까지 행정도시 정부청사와 이전기관(국무총리실 외 11개 기관)에 1단계 인터넷전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터넷 전화 시스템을 구축하면 인터넷전화 뿐 아니라 US 및 PC 화상회의, SMS 서버 운용, 음성사서함, 녹취 및 과금 등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행정도시 정부청사 1단계 인터넷전화 구축을 위해 전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수주로 SK브로드밴드는 향후 2014년말까지 예정된 2단계 스마트폰 기반 행정서비스 시범과 3단계 스마트폰 기반 행정서비스 본사업, 모바일 오피스 구축 사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향후 스마트폰 기반 행정서비스 및 모바일 오피스 구축사업에서도 그동안 쌓은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스마트 행정도시 건설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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