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부터)K5, UB, 스포티지R(기아차 제공) |
기아차는 독일 자국의 브랜드들을 제치고 디자인 전략이나 아이덴티티의 비전, 명확성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K5(수출명: 옵티마), 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 UB(수출명: 리오) 등 기아차 3개 차종이 외장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특히 K5와 스포티지R은 올해 3월 발표한 ‘2011 레드닷 디자인상’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및 본상을 수상했으며, ‘2011 iF 디자인상’과 ‘201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Winner)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2011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는 수상은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시상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쟁쟁한 브랜드를 제치고 기아차가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고상에 오른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의 혁신적 디자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K5, 스포티지R 등 글로벌 디자인 명차로 세계 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