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 627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5% 늘었고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164억원”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당사 예상치를 20.9% 상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사업부별로 창호채 영업이익이 PVC창호 판매가격 인상·리모델링용 시판 증가 등으로 전분기대비 35억원 흑자전환 했다”며 “인테리어 영업이익은 광고비 증가·원료가 상승·물류센터(천안) 운용비 발생 등으로 전분기 23.9% 감소한 51억원”이라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6% 증가한 203억원을 예상한다”며 “이는 PVC창호 판가 인상·고가 AL창호 판매증가로 창호부문 영업 흑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고기능성소재·부품 영업이익은 정보기술(IT)시황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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